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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코리아 친환경 브랜드 ‘페이퍼오피스’, 우수디자인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2

        100% 재활용 가능한 골판지 모니터 받침대로 건강과 환경 지켜




        썸코리아의 친환경 제품인 ‘페이퍼오피스 스탠드 에코’가 2021년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썸코리아의 페이퍼오피스는 친환경 사무용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도 안았다.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상품은 ▲GD심볼 사용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내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생활명품 신청 자격 부여 ▲DK Shop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우대 ▲홍보와 온·오프라인 전시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1165점의 출품작 중 수상 후보에 오른 80개 상품은 10월 6일 진행하는 3차 평가를 통해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수상작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1’을 통해 전시된다.

        페이퍼오피스는 현직 디자이너들이 제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친환경 사무용품 브랜드다. 소재로 쓰인 골판지는 100% 재활용 가능하며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조립품으로 제로웨이스트에 꼭 맞는 제품이다. 또한 모니터 높이를 9cm 높여 거북목을 예방해 건강도 고려했다.

        스탠드 에코는 업무 효율을 높이기에도 좋다. 컵 홀더가 있어 커피나 음료를 쏟지 않도록 했고 핸드폰 거치대 앞으로 스피커 홀을 만들어 음악을 듣고 영상을 시청하며 보다 나은 휴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명함, 포스트잇 등 자잘한 용품과 필기구를 보관할 수 있는 함이 내재돼 있어 사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지자체 협업으로 친환경 경쟁력 강화

        환경과 건강을 지키면서 사무 공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스탠드 에코’는 올 1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1 환상마켓(환경을 생각하는 상인들의 플리마켓)’에 입점했다. ‘환상마켓’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실천하고 환경 디자인 및 콘텐츠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스탠드 에코’는 온라인 입점에 이어 이달에는 오프라인 반짝매장을 통해 친환경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브랜드파트너스에 선정됐다. 서울브랜드파트너스는 서울 상징물의 선호도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열린다. 썸코리아는 ‘스탠드 에코’에 서울의 랜드마크인 경복궁과 남산타워, 그리고 해치를 일러스트로 담아낼 예정이다.

        스탠드 에코의 친환경 경쟁력을 확인한 썸코리아는 페이퍼오피스의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문서보관함인 ‘파일 에코’ 노트북거치대인 ‘노트 에코’가 출시됐으며, 캘린더와 다용도보관함 등 인테리어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썸코리아 관계자는 “썸코리아는 올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전체 평가 기업 중 상위 8%에 올라 ‘실버 인증 레벨’을 획득했다”며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기업과 브랜드에 최적화된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노비즈기술혁신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 사무용품 브랜드인 페이퍼오피스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보기: http://theviewers.co.kr/View.aspx?No=2022163